정두언, "'경천동지' 김윤옥 명품가방 맞아"..나머지 두 가지는?

‘MB 경천동지’ 정두언, “김윤옥 명품백 3만 달러 있었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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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두언 "김윤옥 명품백, 경천동지할 일 중 하나..이명박은 몰랐을것"




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3만불이 들어있는 명품가방을 받았다는 의혹.


정두언 전 의원이 자신이 언급한 ‘경천동지’ 할 세가지 중 하나가 명품가방이라고 밝혔다.



CBS 라디오 ‘김현정의 뉴스쇼’와의 인터뷰에서 ‘김 여사의 명품가방 사건’이 정 전 의원이 밝힌 경천동지할 세가지 중 하나가 맞냐는 질문에 맞다 함. 



정 전 의원은 17대 대선 당시 김 여사가 대선 당락을 좌우할 ‘큰 실수’를 저질렀다고 폭로한 바 있다.


정 전 의원은 당시 상황을 회고하며 "뉴욕 교포 신문을 하는 A씨가 자기 사업을 도와 달라며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전달했다"


정 전 의원에 따르면 이후 A씨는 금전을 요구했고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가 정권 잡을 게 확실시되자 본인에게 일을 몰아달라고 요구했다고 함.